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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행할 곳, 여행 팁, 맛집 추천

by [L] 2023. 12. 10.

대구 여행할 곳

대구, 인구 250만의 대도시로 영남지역의 중심 도시입니다. 이곳은 옛 신라와 가야의 문화를 이어받은 고장으로, 수많은 문화 유적지와 다양한 문화 체험이 가능한 곳입니다. 다이내믹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명품 관광, 맛집 탐방, 힐링 체험 등을 제공합니다.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김광석의 음악과 삶을 주제로 한 벽화를 감상할 수 있는 골목입니다.

도동서원: 조선 초기의 성리학자 김굉필을 기리는 서원으로,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하목정: 1604년에 세워진 고즈넉한 정자로, 팔각지붕 기와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슬산: 삼림욕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군립공원으로, 봄에는 진달래꽃으로 유명합니다.

침산공원: 해발고도 121m로, 도심 속에서 경치를 감상하기에 적합한 곳입니다.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대구에서 시작된 국채보상운동을 기리는 공원으로, 휴식하기 좋은 잔디 광장과 녹지가 있습니다.

동화사: 팔공산 남쪽 기슭에 위치한 신라 시대의 사찰로, 약사여래대불과 다양한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경상감영공원: 대구 시내에 위치한 도심 속의 정원으로, 키가 큰 나무, 꽃밭, 산책로 등이 있어 휴식하기 좋습니다.

옥연지 송해공원: 벚꽃로로 유명한 옥연지 일대에 위치하며, 송해공원에서는 다양한 휴양 코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계산주교좌대성당: 역사적인 가톨릭 성당으로, 고딕 양식의 외관과 스테인글라스가 눈에 띕니다.

여행 팁

대구 스파크랜드 & 동성로 해피빌런즈 - 대구 도심에 위치한 스파크랜드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롤러스케이트장, 볼링장, 사격, 양궁, 야구, 축구, 아케이드, VR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레드존에는 다양한 어트랙션과 대관람차가 있어 가족과 친구들과 즐길 수 있습니다.

수성못 - 대구의 휴식처인 수성못은 넓게 펼쳐진 호수 주변에 나무들이 둘러싸여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수성랜드는 수성못 주변에 위치해 어린이를 위한 놀이기구와 미니바이킹, 회전목마 등을 제공합니다.

청라언덕 대구의 근대 역사를 기념하는 공간으로, 선교사들의 흔적이 가득한 곳입니다. 건물들은 청라(푸른 담쟁이덩굴)로 가득하며, 대구 의학 발전을 기념하는 박물관으로 운영됩니다. 최근에는 COVID-19 팬데믹의 역사를 기록한 역사관도 개관되었습니다.

대구 3.1 운동길 - 대구 3.1 운동길은 대구에서 일어난 3.1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입니다. 청라언덕에서 대구 시내로 내려가는 독립운동길로도 불립니다.

계산성당  - 계산성당은 대구 최초의 성당으로, 서양 고딕 양식의 아름다운 건물입니다. 대구제일교회와 함께 대구의 종교 건물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약전골목 - 대구 약령시로 불리는 약전골목은 1658년부터 이어져온 재래시장으로, 한약재와 관련된 가게들이 모여 있습니다. 전통적인 한방 문화를 경험하고 현지 한약재를 구매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맛집 추천

<인화반점 >

중국집의 별미 인화반점 인화반점은 오랜 역사를 가진 대구의 중국집 중 하나입니다. 1952년 동인동 의대 근처에서 시작되어 2005년에 현재 위치로 이전했습니다. 이곳은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지만 특히 야끼우동이 독특합니다. 이 메뉴는 다른 지역 중국집에서 찾기 어려운 대구 중식당만의 특별한 요리입니다. 야끼우동은 오징어, 새우, 흰살생선, 양파, 배추, 호박, 숙주, 목이버섯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지며 면의 굵기는 짬뽕 수준입니다. 약간 매콤하면서 달콤한 맛이 특징으로, 한 입 먹으면 중독성이 생깁니다. 남은 소스를 볶음밥과 함께 먹어도 맛있습니다. 다른 메뉴도 맛있지만, 특히 토스트 새우(멘보샤)는 새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수복찜갈비>

1970년대에 시작된 수복찜갈비는 대구에서 매우 인기 있는 갈비찜입니다. 뼈와 고기가 자연스럽게 분리되도록 조리된 갈비와 매콤하고 달콤한 양념이 만나 밥도둑의 맛입니다. 갈비가 찌그러진 냄비에 담겨 나오는데, 이 냄비는 감성을 더해줍니다. 간장, 설탕, 고춧가루를 함께 섞은 양념에 다진 마늘이 특별한 맛을 더합니다. 매콤함은 조절 가능하며, 보통 신라면 정도의 맵기입니다.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더라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동인동에는 찜갈비 식당들이 모여 있으므로 선택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가격은 대체로 비슷합니다. 한우 찜갈비는 1인분 3만 원, 호주산 또는 미국산은 2만 2,000원 정도입니다. 수복찜갈비는 특히, 생강과 마늘을 푹 쑤시고 양념장과 함께 따끈한 밥에 싸 먹으면 최고입니다. 또한 갈비를 먹은 후 볶음밥을 주문하면, 양념을 더해 볶아 먹는데, 이것도 꼭 시식해 보세요.